전원주택 보행로 타일 안내
붉은 지붕이 인상적인 이 전원주택은 건물 둘레를 따라 좁고 긴 보행로가 이어지는 구조였습니다. 폭이 일정하지 않은 구간이 많아 실측과 재단에 공을 들여야 하는 현장이었습니다.
외부 보행로는 실내 바닥과 달리 배수와 미끄럼 방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이번 현장은 테라조 패턴의 논슬립 포세린 타일을 사용해 우천 시에도 미끄럽지 않도록 마감했습니다.
건물 벽체를 따라 이어지는 좁은 통로 구간은 폭이 일정하지 않아 타일 재단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목재 펜스와 만나는 경계 부분은 팽창 줄눈을 넣어 온도 변화에 따른 수축·팽창을 흡수하도록 했습니다.
바닥 구배는 건물 외벽에서 바깥 배수로 방향으로 흐르도록 잡아, 빗물이 벽체 쪽으로 역류하지 않게 했습니다. 기존에 물이 고이던 구간은 구배를 다시 잡으면서 자연스럽게 해소됐습니다.
보행로 끝에는 외부 수전 위치가 있어 배관 주변 타일은 별도로 구멍을 뚫어 재단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짧은 구간이지만 건물을 한 바�퀴 도는 동선 전체의 높이와 구배를 하나로 통일해야 하는 작업이라, 실측 단계에서 전체 레벨을 먼저 잡은 뒤 시공에 들어갔습니다.
시공 과정
바닥 정리 및 구배 확인
기존 흙바닥을 정리하고 배수로 방향으로 전체 구배를 재설정합니다.
논슬립 타일 재단·시공
테라조 패턴 논슬립 포세린 타일을 구간별 폭에 맞춰 재단하며 순서대로 시공합니다.
팽창 줄눈 및 배관 마감
목재 펜스 경계에 팽창 줄눈을 넣고 외부 수전 배관 부위를 재단해 마감합니다.
배수 테스트
물을 뿌려 배수 방향과 고임 여부를 확인하고 최종 점검합니다.
완성된 공간
시공 결과
완공된 보행로는 건물을 한 바퀴 도는 동선 전체가 하나의 레벨로 이어졌고, 배수 테스트에서도 물이 구배를 따라 배수로 쪽으로 고르게 흘러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테라조 패턴 타일은 젖은 상태에서도 미끄럼이 적었고, 목재 펜스와 타일 경계의 팽창 줄눈도 깔끔하게 마감됐습니다.
외부 수전 주변 배관 재단 부위도 이질감 없이 맞아떨어져, 전체적으로 통일감 있는 외부 동선을 완성했습니다.
시공 요약
- 테라조 패턴 논슬립 포세린 타일 시공
- 건물 둘레 보행로 구배 재설정
- 목재 펜스 경계 팽창 줄눈 처리
- 배수 테스트를 통한 물고임 해소 확인
"외부 보행로는 미끄럼 방지와 배수가 우선입니다. 폭이 일정하지 않은 구간이 많아서 재단이 많았지만, 구배를 먼저 통일하고 나니 물 고임 문제가 자연스럽게 풀렸습니다."
— 남만우 바스미디아 대표 시공자

